정읍시, 15일부터 한 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시행광업·제조업 사업체 117개소 대상,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정읍시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선다.
올해로 44회째인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조사로 매해 실시되고 있다. 조사에서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과 제조업 모든 사업체로 2021년 중 1개월 이상 생산 실적이 있는 사업체 117개소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 33조에 의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수입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재고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법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가 통계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해 사업체와 긴밀한 협조로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통계조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조사 결과는 2023년 1월 이후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통계조사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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