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광주경찰청 등 참여…재난발생 대비 협업방안 논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6/15 [14:13]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재난 대응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대병원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평상시 재난 대비 준비사항과 재난위험성 변화 분석, 재난발생시 긴급구조 업무에 필요한 인력·물자·장비 및 시설 등 지원 협조, 긴급대응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