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2022년 5월 정신건강이 매우 악화됨에 따라 중앙동 사례관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노인가구의 어려움과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실시하였다.
가정방문 결과, 현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지체계가 없으며 신체건강 또한 악화되고 있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이 각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향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거환경과 건강 개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소통으로 위기 상황을 함께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