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중앙동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 수립에 따라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주민 중 생활고가 의심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중앙동 직원들은 동네사랑방인 계림유통에 출장하여 관계자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부착과 전화번호 스티커 배부를 의뢰하고, 복지 위기 의심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 폭넓은 업종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등 위기가구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