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국가유공자 명패를 제작해 자택 입구에 부착하고 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이날 지역 내 전상군경인 우희송 씨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를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