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6일 청양읍 벽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청양군 범죄예방디자인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기본계획 설명 ▲방범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협조 사항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은 2021년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1000만 원으로(도비 1억5300만 원, 군비 3억 5500만 원)방범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주민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환경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지도 제작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범죄 취약지를 찾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의 취약한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벽천1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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