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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일반인 응급처치 영상 경연대회 홍보에 나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6/16 [11:33]
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생존율 향상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영상을 공모 받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참여대상은 개인 또는 4인 이내 단체로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24일까지 5분이내의 응급처치 영상을 제작해 목포소방서로 제출하면 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해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상은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상황별 응급처치법 교육,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한 응급처치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고, 제작지원을 원할 경우 교육 및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각종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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