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 등의 영향으로 지역주민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어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도전! 확~찐자 벗어나기"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00시부터 11:00시, 오후 14:00시부터 15:00시로 주3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지도자, 영양사의 지도하에 유산소 및 근력운동과 영양교육 및 비만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체중 감량을 희망하는 과체중·비만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더불어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한 사람에게서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고, 비만으로 인한 우울감 및 자존감 저하도 문제가 된다”며 “지역주민이 건강 체중을 되찾고 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