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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마리면, 주민자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16 [13:50]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의제 발굴과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신청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주민총회 의제는 총괄, 문화자치 및 사회복지 3개 분과에서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6개 사업을 발굴 했으며, 타당성 검토 후 최종 사업을 결정해 오는 7월에 개최하는 마리면 주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화공주 등산로 정비사업’의 완성도를 위해 일부 미정비 구간을 추가 정비하는 내용의 사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명순 주민자치회장은 “마리면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민들의 참여와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주민자치의 꽃을 피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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