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동참동부동, 유족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시행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면서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산시 백자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故) 임상석 님의 부인 윤영애(83세) 여사의 자택과 경산시 백양로에 거주하는 고(故) 안정학 님의 부인 공두임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명패를 전달했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영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 속에 있는 우리의 이웃이라는 것을 느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분들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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