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월 15일 성내지구 도시 재생대학 수강생 25명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유사한 내용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사천시 삼천포구항 및 대방굴항 지구를 방문해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등대길 101 거점시설, 공폐가를 활용한 모두자리 게스트하우스, 주택 밀집 지역 내 골목길 정비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주도형 협동조합 설립 및 추진상황을 들었다.
김상준 성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그동안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초 시작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작은 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지구 도시 재생대학은 성내지구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총 8회차 교육의 주민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0일 개강해 내달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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