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LH 건설 안전본부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DIY 공기청정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건설 안전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LH의 임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DIY 공기청정기를 직접 제작하고 관내 장애인 가구 35세대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철국 LH 건설 안전본부장은 “기업의 전문적인 재능을 고성지역 취약계층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