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귀농귀촌 상담 및 합천군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군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 유통 등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50개사 350여 부스를 운영한다.
합천군은 1개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 상담, 거주형 귀농체험 시설인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합천 특산물 홍보?판매 및 합천홍보 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장을 찾은 정순재 합천군 농정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합천군의 인지도를 증대시키고, 일반 관람객의 귀농귀촌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도시민들의 원활한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의 정착초기, 이주 준비 및 실행, 정착 등 정착단계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