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풀뿌리 연계사업 ‘춤추는 우리 마을’ 사업에 참가할 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풀뿌리 연계사업 ‘춤추는 우리 마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과 생활문화자원(인적 및 공간)을 연계·협력하여 우리 마을 이야기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확산시켜나가는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이 주도하는 시민예술활동을 확산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며, 생활문화주체·활동·마을 공간 간 협력할 수 있는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마을(동네) 이야기를 춤으로 담아낼 수 있는 창원시 소재의 주민 모임, 커뮤니티 모임, 동호회, 생활문화 공동체 등 최소 5명 이상 실행팀을 구성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10팀에게는 팀당 300만원 내외로 사업실행비를 지원하고 마을 스토리텔링 연구모임, 주민 네트워킹, 마을 춤 확산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배 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마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 이야기를 춤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문화확산의 새로운 형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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