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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양행궁 굿즈 디자인 공모전 시상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06:44]

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양행궁 굿즈 디자인 공모전 시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17 [06:44]

아산시-(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문대학교와 공동으로 ‘온양행궁 굿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온천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산시의 문화유산인 ‘온양행궁(溫陽行宮)’을 브랜드화하고, 아산의 온천관광을 대표하면서 시장성과 대중성이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에 대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지붕 아래 힐링 가득한 곳’이라는 작품명으로 온양행궁의 지붕을 형상화하여 가운 옷걸이와 욕실 어매니티를 디자인 한 우종환·김요셉에게 수여됐다.

 

그 밖에 ▲최우수상은 김주혁, 이의종, 장민혁의 출품작이, ▲우수상은 이승민, 김하영, 엄혜민, 김윤정·팜티탄로안, 노정은·추채운의 출품작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한 선문대학교 SMVD디자인연구소 장훈종 소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이 많았다”며 “굿즈(상품) 디자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진 우수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여 기쁘다”라고 말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수상자분들과 이번 행사에 애쓰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수상한 작품이 지역 온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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