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기본 필수교육을 개최했다.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 행사는 봉사단이 돌봄의 대상에서 주체로의 변화, 공동체와 후배 시민을 위해 염려하고 고민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후원, 주최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의 수행기관으로 지난 3월 선정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공식적인 집합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날 발대식과 기본 필수 교육에는 동년배 상담사, 이미용 고운 손길 봉사단, 시니어 기자단의 3개 봉사단 29명이 참여하였다.
1부 발대식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 소개, 단원증 전달, 케잌 컷팅 순으로 진행이 되었고, 2부 기본필수교육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양성된 선배시민 전문강사 서명선 관장(괴산군노인복지관)이 워크북을 토대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역할 등에 대한 주제교육이 진행되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선한 영향력을 이미 전파하고 계신 우리 선배 시민이 계시기에 우리 옥천이 보다 살 맛나는 지역이라 생각된다”며 “활동시 늘 건강하시고, 선배 시민의 활동을 되세기며 다음 세대에게 길잡이가 되셔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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