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과병원 협업 간담회병원 8곳과 정신질환 치료 효율적인 대응체계 방안 모색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정신과병원 관계자들과 정신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정신과 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삼성스카이병원, 마음애병원, 천안희망병원, 천안중앙병원, 혜강병원, 아산병원 등 입원병상이 있는 8곳이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정신과 병원의 사업 및 입원치료 지원과 관련된 정보 공유 ▲퇴원 환자 의뢰 및 등록 서비스 체계 강화 방안 모색 ▲입원치료 지원 관련 논의사항 등을 토론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정신질환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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