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민선8기 비전 수립 및 주요 군정 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금산군 소속 공무원과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인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초청돼 금산군 미래 비전 수립 및 지역균형발전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 위원은 현재 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금산군정 운영 방향 수립에 반영 및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민선8기 비전 수립을 위해 이번 특강이 추진됐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정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