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경로당 18개소 방문해 냉방시설 상태 점검하며 소통 시간 가져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혹서기에 무더위 쉼터로 운영될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대해 16일부터 21일까지 냉방 및 관리상태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김경아 삼성동장이 직접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무더위 대처요령과 방역수칙을 교육했다. 또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려주시니 여러모로 노인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에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경로당 운영이 2년만에 재개된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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