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지난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주 5일(월~금)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건강체조,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파워워킹은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성인병 및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천시는 ‘파워워킹 건강교실’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며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권장함으로써 김천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파워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