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문자 자료 연구’ 업무협약 체결한성백제박물관은 향후 계속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백제학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는 6월 10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과 상호 학술조사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은 백제 역사 문화와 목간을 포함한 문자 자료 등의 학술조사 및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백제와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목간 관련 학술회의, 심포지엄, 강연회, 문화행사 등을 상호 교류·지원하며, 학술사업을 위한 연구자료, 인력, 간행물, 시설 및 장비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은 문자를 중심으로 한 백제 문화의 조사 성과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몽촌토성 출토 목간 자료를 비롯하여, 문자 자료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속의 백제 문화를 시민들에게 함께 소개하는 데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백제를 비롯한 동아시아 문자 자료에 대해 서로 간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 고대사 및 고고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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