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자치회 알뜰시장 아나바다 장터 개최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아 추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동주민센터 앞에서 ‘알뜰시장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나눔장터’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번 장터는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 위원들의 물품 기부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판매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품목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생활용품, 먹거리 등으로 다양했다.
또한 관내 별빛어린이집이 유아 장난감과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우리내일병원은 혈압체크와 간단한 문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나눔장터를 즐겼다. 행사를 준비한 정영만 주민자치회장은 “기쁘게 물건을 기부해 주시고 행사에도 함께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10월에 열릴 아나바다 장터에도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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