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 개최
6월 강좌는 ‘섬진강 화백’으로 유명한 송만규 화백이 ‘강물에 붓을 담아 그린 사색’이라는 주제로 강좌 진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6/17 [11:11]
진안군은 진안문화의 집에서 섬진강 화백으로 유명한 송만규 화백을 초청해 ‘강물에 붓을 담아 그린 사색’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강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번째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강사를 나선 송만규 화백은 한국묵자연구회 회장, 한국민족에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 민족민중미술운동 전국연합 의장 등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섬진강의 자연을 붓으로 그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화백으로 평소에 관심이 있던 군민들이 강연장을 찾아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