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는 17일 호평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10여명은 아침 일찍 평내호평역 주변 마을안길 곳곳을 돌며 쌓여 있는 쓰레기 150리터 분량을 줍고 분리수거했다.
최형태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직접 깨끗이 치워 이웃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활동에 나섰다.”라며“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