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전국 중·고교 배구 왕좌 가린다!17일부터 24일까지 ‘2022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개막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2022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정읍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55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의 성장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고등부, 정읍체육관에서는 남중부와 여중부, 신태인체육관에서는 여자고등부팀이 각각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경기장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AI Sports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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