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방을 원하세요 마음치유센터로 오세요”전주시 마음치유센터, 7월 4일부터 8월 중순까지 5·6기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속에서 심신이 지친 전주시민들에게 마음치유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8월 중순까지 각각 4주간 5기와 6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치유센터는 이번 5·6기 프로그램에서는 앞서 진행된 3·4기 프로그램 중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5기 프로그램은 △일상 해방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을 물들이다’ △마음 챙김이 필요한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내 안의 울림’ △코로나 우울로 행복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내 마음의 행복 정원’ △대인관계 회복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내 마음을 안아줘’ △색으로 다스리고 싶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나의 일상’ △활력이 필요한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마음을 가꾸다’로 구성돼 있다.
6기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4주간 △자신감을 찾고 화난 감정을 다스리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내 안의 또 다른 나’ △코로나 우울로 심신 회복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활력up! 기분up!’ △향기로 달래고 싶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향기를 찾아서’ △나를 응원하고 싶은 30-40대 주부를 대상으로 한 ‘더 가까이’ △추앙받고 싶은 취준생을 대상으로 한 ‘나를 발견하는 순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 돌보기 행복 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5·6기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시민들의 많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완산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보건소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음치유센터는 이와 함께 돌봄 스트레스가 있는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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