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토) 오후 7시 뮤지컬 ‘쎄시봉 콘서트’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쎄시봉은 1953년 서울시 서린동 무교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감상실로 당시 최신 팝 음악을 감상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유명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장이었다.
이번 쎄시봉 콘서트에서는 1970년 쎄시봉의 대명사인 가요계의 거장 송창식, 조영남, 김세환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외 7인조 밴드가 출연해 당시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포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대표곡으로는 송창식 ‘왜불러’,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조영남의 ‘딜라일라’, ‘모란동백’, ‘사랑없인 못살아요’, 김세환의 ‘영영’, ‘화가 났을까’, ‘좋은걸 어떡해?목장길 따라’ 등의 곡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3만 5000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다. 1인 티켓 구매 수 4매 제한, 인터넷 전화예매(총 좌석 수 절반), 사전 현장 예매(총 좌석 수 절반)를 통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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