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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플리마켓 사업’ 추진

도시재생 사업의 활력있는 공간과 소통의 장 마련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15:06]

양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플리마켓 사업’ 추진

도시재생 사업의 활력있는 공간과 소통의 장 마련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17 [15:06]

양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북부지구와 삼호지구 2개소에 플리마켓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사업의 취지는 원도심 지역에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업뿐만아니라 주민소통의 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시기가 완화되는 시점으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플리마켓은 개장하는 곳에 따라 젊은층이 즐겨찾는 장소로 유행을 하고 있어, 각 지역들의 원도심 방문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플리마켓 개장은 북부지구는 6월 25일(토) 시간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장소는 양산초등학교이며, 삼호지구는 6월 18일(토)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장소는 서창초등학교 부지를 이용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도 있어 “사는 재미, 보는재미, 파는 재미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고 양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플리마켓 개장 홍보활동은 양산시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등에 협조를 받아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리 위해서 각 현장센터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관련 마을기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플리마켓은 야외 행사이기 때문에 “우천시 행사준비에 필요한 공연장, 판매부스 설치가 어려워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니, 플리마켓 방문 전에는 꼭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인해보거나 양산시청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플리마켓은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도사업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생사업의 취지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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