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17일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봉사자들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문화적 체험의 기회와 복지상담·서비스 정보를 지원하였으며, 네일아트, 뜸과 압봉, 참한별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평소 접해보지 못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봉사자들의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참한별 이동복지관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