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에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6.16, 6.17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2020년부터 통합된 공익직불금은 예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제를 통합한 사업으로, 농업인 조건과 지급대상 농지에 대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특히, 서면심사 진행 후 부당수령자가 소유한 농지가 포함되었는지, 관외에 주소를 두고 신청한 사람들의 실제 경작자 확인, 신규신청자 및 승계신청자의 농업 종사여부 확인 등 등록관리위원회 임무에 충실하게 현지조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공익직불금 지급은 등록관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자에게 6월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향후 농관원에서 지급요건 검증 및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말~12월초 사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공익직불금 신청 건에 대한 등록관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심사 진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등록관리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