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봉숭아 학당"학창시절 수학여행 추억 만들기상모사곡동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down 자존감 up 프로젝트
상모사곡동에서는, 6. 14 ~ 15까지 칠곡숲체원에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봉숭아 학당’독거어르신 15분과 어르신을 돌보는 구미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1박 2일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칠곡숲체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한지등 만들기’‘맑은 숲 기억 한 모금’,‘오감 빙고’등 프로그램과 숙식까지 무료로 제공 받아서, 진행하였으며, 저녁에는,‘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민요, 노래, 댄스, 게임 등으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 드리기 위해 기획된 "봉숭아 학당"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창시절로 돌아가, 치유와 수학여행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수학여행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멀리까지 노고 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봉숭아 학당"은,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테마공원 내 학교건물에서 6. 3일 입학식부터 7. 15일 전시 및 수료까지, 총 6주간 20회기에 걸쳐 음악·동작 치유, 숲체험 수학여행, 리마인드, 텃밭가꾸기, 공예(핀만들기,도자기,천아트,원예교실) 등 9개 과정 치유·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독거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자 만든 프로젝트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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