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7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담양군 안전보안관, 담양남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학생 약 50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관 협약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참여규모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담양남초 학생은 군청주차장에서, 남면초 학생은 남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시에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안전체험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승강기체험 △재난생활안전 △학교안전 △안전교육 △화재대피 △가스안전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함께한 담양군 안전보안관은 4대 불법 주ㆍ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우리군 안전위해요소 신고 등으로 우리군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과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교실을 경험함으로써 교통, 화재, 재난상황 등 일상생활 속 위기ㆍ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험형 교육 참여 기회를 높여 위기에 닥쳤을 때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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