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이정희)은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하종임)와 함께 지난 17일 대원 9명이 참석하여 민방위장비 일제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민방위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여 전시 또는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방독면을 비롯한 화생방 장비와 전자메가폰, 지휘용 앰프 등 민방위 장비의 보유현황과 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민방위 창고 청소 및 물품 정비 활동을 수행했다.
하종임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선 평시에 민방위 장비 점검과 같은 대비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위해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주부민방위대원들의 다양한 생활 속 민방위 실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부민방위기동대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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