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 각산마을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6월 17일 순천시 저전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선진사례 답사 진행
구미시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학교(교육명 : 선주원남동 각산마을학교 및 소확행여행단)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 전남 순천시 저전동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 ‘17년 선도사업 선정)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에서는 지난 5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각산마을학교 총 4개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과정을 위한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마을관리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발굴과 주민들의 참여의지를 높이고자, 도시재생 관계자를 포함한 교육생 및 각산마을주민 40명은 전남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각산마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비타민(VITA-民) 센터, 저전동 마을호텔, 청년셰어하우스 및 빈점포활용창업지구 일대 골목식당 등을 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저전동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문제점들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등을 설명해주어 각산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단순 견학을 넘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참여를 통한 갈등해소, 행정과 주민의 역할분담, 생활SOC시설의 주민활용도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현장학습을 통해 더 많은 열정이 생긴다. 각산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참여이다.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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