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보훈대상자 34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소재) 및 밀마루 전망대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 관람과 식사 대접은 물론 위문품 홍삼선물세트를 지원하였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보훈대상자들의 나들이 인솔을 도왔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윤미화(가람떡 대표)가 기정 떡을 후원했다.
보훈대상자 이O우(남, 만 88세)은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잘 나갈 수 없었는데 온양3동에서 이렇게 준비해 좋은 구경과 대접을 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준비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은 “보훈대상자를 모시고 2년 만에 야외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올해로 10년째 초청행사, 물품나눔, 나들이 행사 등 매해 다채로운 방향으로 관내 거주하는 보훈 대상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보훈행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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