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토요일인 18일 지역 내 곳곳에서 개최된 체육행사에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박경귀 당선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날 ‘영인면민 토정건강걷기대회’와 ‘아산시 전국 장애인 어울림 야구대회’, ‘아산 맑은 전국 풋살대회’ 등 3곳의 체육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걷고 경기에 참여하며 교감의 폭을 넓혔다.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영인면민 토정건강걷기대회’에 박 당선인이 나타나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인증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축사를 통해 “영인을 청정 레저의 중심이 되도록 육성하겠다”며 지역별 특색있는 균형발전 추진을 약속한 박 당선인은 상성리 저수지길을 돌아오는 왕복 3km 1코스 구간을 돌며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모종동 한마음 야구장에서 개최된 4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 현장을 찾아 시구한 후 “전국의 장애인들이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만끽하고, 아산에 머물며 아산을 느낄 수 있는 장애인 스포츠의 메카 아산을 만들겠다”고 환영사를 건네며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스파 건립도 약속했다. 오후에 아산시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된 제7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장을 찾은 박 당선인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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