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11일 제29회 은평구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평구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은평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은평구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협회 소속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남자는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는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은평구테니스협회 이덕범 회장은 “최근 테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동호인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평구체육회 박낙흥 회장은 “각종 체육행사가 활발하게 개최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테니스대회를 통해 은평구민들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하고, 은평구테니스협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