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원구 주중동 일원의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을 6월 20일부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조성된 생명누리공원은 130억 원이 투입된 규모 11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형공원으로 청주시는 최종점검을 마무리하고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인수 받았다.
생명누리공원은 청주시 최초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물놀이장 외에도 바닥분수, 대형놀이터, 잔디광장, 전망쉼터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그동안 문암생태공원에만 치중되었던 공원이용이 권역별로 분산되어 휴식을 즐길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명누리공원 주변은 학생교육문화원, 미래해양과학관,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연계되어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물놀이 운영 용역 업체 선정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명누리공원이 청주시민이 즐겨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원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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