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금연클리닉 및 고혈압?당뇨 예방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금연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1:1맞춤형 상담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심리적 지지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시점부터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당진시보건소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당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한 대면사업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활성화해 흡연율 감소 및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당교실은 고혈압,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