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회계ㆍ계약분야 부패 제로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계교육 실시 및 회계규정 모음집 제작?배부를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본청 및 23개 관서의 현금 관리 현황을 점검하여 투명한 회계관리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본청,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통합 업체당 공사 수의계약 금액을 년 2억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하고 매월 수의계약 총액 모니터링을 통해 특정업체 쏠림현상 방지로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여 업체 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분기별로 감사부서에 의한 회계?계약분야 부패 제로 확인을 실시하고 있어 청렴한 업무추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계약분야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