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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2022년 저탄소 농업실천교육 개최

저탄소 이해 및 치유농업 체험, 현장견학 등 탄소중립교육 추진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09:02]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2022년 저탄소 농업실천교육 개최

저탄소 이해 및 치유농업 체험, 현장견학 등 탄소중립교육 추진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0 [09:02]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일선 현장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85명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과 치유농업 체험, 신기종지원 촉진 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결의문낭독으로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했으며,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먹거리(식량)위기 그리고 저탄소 농업’라는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응봉면 계정교회 교육관으로 이동해 김주혜 강사로부터 탈모방지 한방샴푸 비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친환경자재 활용 치유농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삽교읍 수촌리 소재 농촌지도자 신기종 지원 촉진 사업장으로 이동해 소식이앙기를 활용한 저탄소 실천 및 생력형 신기종 보급현장을 견학했다.

 

염세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예산군연합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해와 생활 속 실천에 나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자회 저탄소농업실천교육이 처음 시작됐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농업의 이해와 친환경 농축산물생산, 완숙퇴비 사용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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