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먹는물 분야 6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먹는물 분야 17개 전 항목 최고등급 ‘만족’ 판정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올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7개 평가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에 선정됐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전 세계 환경 분야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판단하는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이며,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한 미지농도 시료에 대해 자체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분석 결과를 비교하여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양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중금속류 5종, 이온류 6종, 농약 및 유기물류 5종, 일반항목 1종 등 총 17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으며 먹는물 분야 시험?분석 능력 우수분석기관임을 입증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우리 시는 6년 연속 먹는물 분야 우수기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