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센터 놀이존에서 ‘내가 놀이존 게임왕’ 대회를 열었다. 펌프, 히트·스매쉬, 하키, 두더지 등 자체 게임기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으로, 초등부 10명과 중고등부 10명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각각 게임별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초등부 우승은 정채린(고창초5), 준우승은 성시진(고창초3), 장려상은 윤하영(고창초3)이 수상했다. 중등부 우승은 임서형(고창중3), 준우승은 나정윤(자유중1), 장려상은 고도희(고창중1), 격려상은 차경연(자유중1)이 차지했으며, 각각 소정의 고창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김정수 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는 2013년 개관한 청소년 복합놀이문화시설로 놀이기기 11종과 노래방, 포켓볼장, 이벤트홀, 북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올해 노후화된 놀이기기 4대와 컴퓨터 6대를 교체하고, 옥상 전체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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