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미래의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이야기’ 교육 호응관내 4개 중고등학생 230여 명에게 지방세와 세무공무원 관련 교육 제공
천안시가 미래경제의 원동력이자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미래의 납세자에게 들려주는 반짝반짝 지방세 이야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가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세금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세금 납부의 중요성 인식 및 진로 체험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6월 8일부터 15까지 7일에 걸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상업고등학교 ▲성환중학교 ▲광풍중학교에서 대면으로 약 23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한진석 천안시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이 맡았다.
교육은 ▲천안시 알아보기와 살림살이 ▲세금의 역할과 탄생비밀 ▲세금의 종류와 대상 ▲다양한 체납자 유형 ▲생활에 유용한 세금 절세방법 외에도, 세무공무원의 실제 업무와 진로에 대해 다뤄 청소년의 흥미를 자극하고 학생과 진로 상담선생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직업관과 학교 특성 등을 고려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와 학교 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해 세무 분야 이외에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위생 등 다양한 진로체험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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