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 공중보건위생서비스 평가’ 나서숙박, 세탁, 목욕업소 대상 평가···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 부여
계룡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2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소 등 총 43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로 30개에서 4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평과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해 ‘THE BEST’ 업소 로고제작, 위생물품 지원 및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THE BEST 업소 로고를 간판형태로 제작·영업소 입구에 게시하여 해당 업소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사업자는 영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 업소에는 물품지원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위생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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