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6일, 북한강변 산책로에서 진행된 매실따기 체험행사의 수익금 112만원을 서종면사무소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산책로에 심은 매실나무에 첫 수확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수익 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실따기 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서종면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에 참여한 서종면민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서종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