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에서는 지난 19일 신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미꾸라지 방류 사업 및 신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경기도 지방보조사업으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협의회,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 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기유충 확산 방지를 위한 미꾸라지 500여㎏을 4개 구간으로 나누어(동광교, 신천교, 모래말교, 선업교) 신천에 방류했으며, 신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1,000㎏을 수거했다.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장은 “동두천의 신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마을이 주축이 되어 신천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