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문화자녀성장지원 미래설계 프로그램 운영요리 및 화재안전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가져
합천군가족센터는 18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관내 다문화 학령기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샌드위치, 수제타르트 등 다양한 요리체험과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체험을 통해 요리사, 소방관 등의 직업에 대해 탐색하면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오늘 샌드위치와 에이드를 만들어 보니 요리가 재미있고, 내가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앞으로의 요리시간이나 화재안전체험도 기대된다”고 관심을 보였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져, 올바른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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