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함안 자동차 극장’성황리 종료4~6월, 영화‘바다 탐험대 옥토넛’,‘기적’,‘안녕 자두야’3편 상영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4월 15일, 5월 13일, 6월 17일 오후 8시에 3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함안 군민을 위해 마련한 함안 자동차 극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극장은 한 회당 승용 40대, SUV 35대로 인터넷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마지막 상영작인 ‘안녕 자두야 : 제주도의 비밀’ 에서는 차종별 10대씩 추가 모집해 3회 총 200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처음 기획된 자동차 극장은 반응이 좋아 향후 군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화관에서 보는 재미와 다르게 자동차 안에서 가족, 지인, 연인들이 오붓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며 “함안 자동차 극장이 자리를 잡아 많은 군민들이 관람 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은 함안 군민에 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예약 및 상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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