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에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제공을 위한 연계활성화를 위해 협력기관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의를 각 기관 실무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소개와 위기청소년의 상담사례에 대해 논의 하였고, 지역사회 차원의 서비스 협력 및 연계방안 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서의 기관 협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2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아동치아건강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되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다른 제도 및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 상담, 활동지원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지원이 이루어지며 아동치아건강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